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기복 감독)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유성구 원내동 31번지 한밭제일장로교회(담임 이영환 목사)에서 2008 성탄축하연합예배를 개최한다.
2008 성탄축하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인 김용호 목사(신성장로교회)는 “이번 성탄축하예배때는 차상위계층과 장기재소자 가정 140세대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회기도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인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맡으려 대전홀리클럽 회장 윤맹현 장로가 요한복음 1장 9절부터 14절 말씀을 성경봉독하기로 했다. 또 새로남교회 핸드벨콰이어팀이 ‘할렐루야’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축하연주한다. 이어 이기복 선화감리교회 감독이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를 제목으로 설교한다.
대전동산교회 오정무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특별기도하고,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인 한밭제일장로교회 이영환 목사가 ‘대전성시화와 이단사이비척결을 위하여’특별기도한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인 서머나침례교회 배재인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특별기도하기로 했다.
이날 예배시간에는 5개 구청 담당자를 통해 차상위계층에 대한 성금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고 대전기독교세진회 김상호 목사를 통해 장기재소자 가정에게도 성금이 전달된다. 이어 박성효 대전시장과 김신호 집사의 축사후 신청 삼성성결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성탄축하연합예배의 막을 내리게 된다.
대전기독교연합회 총무인 이정우 대전임마누엘장로교회 목사는 “인류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절을 맞아 경배와 찬송의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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