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촌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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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농촌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추진

  • 승인 2008-12-14 00:00
  • 신문게재 2008-12-15 10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수입개방과 경제불안으로 어려운 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모집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 그동안
농협상품권으로 일반에게 널리 유통됐던 상품권의 명칭을 지난 7월부터 농촌사랑상품권으로 변경했다.

가맹점 모집을 통해 상품권을 재래시장, 식당, 쇼핑, 외식, 주유 등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충남 농협 관계자 “농협이 가맹점과 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한 목적은 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판매를 유도하기 위함이다”며 “소비자에게는 편의를 제공해 농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 농협은 현재까지 모집한 600여개의 가맹점을 연말까지 1000개 이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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