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1일
▲ 농협은 11일 농협PB센터 5호점인‘로얄로드 대전PB센터’를 서구 둔산동(아너스빌딩 1층)에 개점하는 행사를 가졌다. |
로얄로드 대전PB센터는 지난해 서울 강남 1호점, 올해 개점한 분당, 강북, 부산센터에 이어 5호점으로 중부권 PB센터로는 처음으로 대전에 오픈하게 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농협은 부산, 대전 등 광역시단위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지방 PB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센터는 지역의 우수고객들에게 투자컨설팅, 세무ㆍ부동산 컨설팅, 해외유학ㆍ이주상담서비스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국제공인 재무설계사(CFP),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 PB전문인력을 배치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대 개인고객본부장은 “대전ㆍ충남지역도 자산가들이 증가하고 있고 자산운용에 보수적이던 태도도 많이 바뀌었다”“지역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PB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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