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노인 찾은 사랑의 연탄버스

승인 2008-12-11 00:00

이상문 기자

금남고속(대표이사 장일용)은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노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일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모범운전자 40여명이 참여해 대전시 관저동에 위치한 성애양로원을 방문해 연탄 3000장과 생필품을 배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장일용 금남고속 대표이사는 “매년 추운 연말이 찾아오면 자연스럽게 연탄을 들고 방문하게 된다”며 “앞으로 계속 더 많은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금남고속은 5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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