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료량 지표결과 을지대학병원은 간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퇴원기간이 17.8일로 경북대 병원(14.8일), 삼성서울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16.8일)의 뒤를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회복기간이 빠른 병원으로 조사됐다.
수술 후 입원기간이 짧다는 것은 통상 해당 병원의 의료기술과 간호 수준이 뛰어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조양수 기자 cooljy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