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을 대표하는 휴양형 테마관광지로 조성되는 ‘칠갑호 관광종합개발 사업’ 은 칠갑호 수변 29만7,000㎡면적위에 8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다.
칠갑호 수변 관
▲ 청양 칠갑산 스타파크(천문대)조감도. |
이곳에는 상업시설지구와 웰빙먹거리지구, 테마상업지구인 ‘건강의 숲’ 과 숙박시설지구와 조경 및 휴게지구, 산악레저지구인 ‘대지의 숲’ 이 자리 조성된다. 또한 숙박시설와, 상업시설지구, 레저 휴양지구를 테마로 한 ‘물의 숲’ 이 자리 잡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지난해 12월 칠갑호 주변 관광종합개발사업 용역 완료와 지난 7월 사전환경성검토 용역 완료했으며 지난 9월에는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시 금강청 지적사항에 대한 관광종합개발사업 수정 및 보완 등 기본계획을 수립해왔다.
앞으로 군은 이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 후 충남도 권역계획에 반영해 야심차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이 발전하려면 관광자원이 더 개발돼야 한다”며 “칠갑호는 우리 군민이 사활을 걸만한 가치가 있는 자원이며, 잘사는 청양을 만들기 위한 장기계획인 만큼 모두 관심을 갖고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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