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파크 내 생물의약 GMP 시설이 내년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제조업허가 신청 중임을 감안할 때, 생물의약품 위ㆍ수탁 생산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올제약의 휴미론 알파 500만주 제품은 시설 내 이미 구축된 액제바이알 및 동결건조 생산라인을 이용해 직접 생산될 예정이다.
제품분석과 허가서류 작성 등 품목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지속적인 위ㆍ수탁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테크로파크 관계자는 “대전의 대표적 중견 제약회사인 한올제약과 업무협약을 맺게되면서, 향후 바이오기업의 기업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대전테크노파크 내 GMP 시설 중 1층 프리필드시린지 생산라인은 연간 150만 시린지를, 2층 바이알라인 생산라인은 연간 45만 바이알과 동결 건조 바이알 15만개를 각각 생산할 수 있다./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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