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브라더스’는 예산군 대흥면에서 유래된 ‘의좋은 형제’의 옛이야기를 소재로 했으며, 충청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특색있는 창작 뮤지컬이다.
주 내용은 형제의 우애와 가정의 소중함을 춤과 아름다운 음악, 노랫말로 표현해 교육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이며, 충청오페라단 45명이 10개월간 연습한 역작이기도 하다.
12일 공연은 오후 7시, 13일은 오후 3시, 7시 등 3회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오페라단(041-356-7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창작 뮤지컬 ‘의좋은 형제’공연 관람기회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사랑을 나누는 형제의 행복감을 직접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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