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은 임신ㆍ출산 시 높은 우대 금리가 지급되는데 ▲임신시점 가입 시 0.3% ▲자녀출산 후 내리사랑 서비스(자녀명으로 재신규)시 0.2%의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
내리사랑 서비스는 출산 전 하나 아가랑 적금에 가입한 여성이 자녀 출산 후 본 상품의 세후 원리금을 초입금으로 자녀 명의의 동일 상품을 신규 할 때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출산 후 자녀명의로 재신규 하려고 최초 상품을 중도해지할 경우는 최초 신규 때 약정했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의 금리는 3년제 기준 최대 6.4%까지 가능하다.
기본금리 5.3%에 ▲임산부 가입 0.3% ▲출산 후 내리사랑 서비스 시 0.2% ▲다자녀 금리우대로 셋째자녀는 0.3% (둘째자녀는 0.2%) ▲임산부 및 자녀를 둔 부모가 타인에게 같은 상품 추천 시 0.2% ▲자동이체 1만원 이상 등록 시 0.1%의 우대 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기간별로는 최대 ▲2년제 6.1% ▲1년제 5.8%의 금리가 각각 지급된다. 이 상품은 고객이 중간에 자금이 필요하면 유동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 후 출산, 백일, 돌 등 특정사유 발생 시 만기포함 모두 3회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또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최저가입 금액은 1만원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