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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현대오일뱅크 30억달러 수출탑

승인 2008-12-03 00:00
신문게재 2008-12-04 8면

김경욱 기자

충남도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는 3일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이완구 충남지사와 강태봉 충남도의회의장, 박은용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장,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정부 수출탑과

훈포장 등 정부포상, 충남도 수출탑과 수출유공자 표창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30억달러 수출탑에 서산시 소재 현대오일뱅크(주)가 선정됐다. 또 천안시 소재 (주)티엠씨가 1억달러 수출탑을 비롯해 36개 업체가 정부수출탑을 받았다.

개인수상에선 천안시 소재(주)디와이 엠 송하형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주)에스에프씨 박원기 대표, (주)삼동산업 김난수 전무이사, (주)티엠씨 송무현 대표이사가 각각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주)한국에프엠 이우형 대표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주)대진 김정태 대표이사가 무역협회회장상을 각각 받는 등 총 29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도가 마련한 충남도 수출탑은 천안시 소재 코스모스벽지(주) 등 5개 업체가 수상했다. 충남도 수출유공 표창대상은 한국수출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 박수인씨, 천안시 기업지원과 박상옥씨, 당진군 지역경제과 이은정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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