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신탁 수익금
하나은행의 공익신탁 수익금은 일반가입자들의 수탁자금을 운용해 신탁원금이나 이자수익금을 ▲학습기자재 지원 ▲저소득층 학비지원 ▲아동복지시설 지원 ▲노인 생활안정 등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상품이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대전ㆍ충청지역 66개학교, 33개 단체에 모두 8억여원을 지원했다.
박종덕 상무이사는 “지역에서 유일한 공익신탁사업으로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업에 앞장서는 지역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신탁의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며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기부방식은 원금을 기부하거나 이자만 기부할 수 있고 법인은 5%의 손금산입, 개인은 1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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