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어 청장은 대전.충청권 총경 승진 인사 홀대론에 대해 “앞으로 인사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 청장은 “작은
▲ 어청수 경찰청장이 2일 대전·충남경찰 치안 시찰에 나섰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이날 충남경찰청과 대전둔산경찰서를 방문하여 긴자간담회와 민생치안 현황 등 업무보고를 받았다./손인중 기자 |
충남경찰청 이전문제에 대해선 “현재 도청 이전지인 예산.홍성에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며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옮길 지 여부는 내년에 예산을 책정할 때 지역주민과 자치단체장 등의 의견을 들어보고, 옮길 필요성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겠으나 아직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어 청장은 이날 오전 충남경찰청을 방문한 뒤 오후 대전둔산경찰서에서 일선경찰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조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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