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장엔 식당, 세미나실, 정보센터, 판매장이 들어서며, 작업장엔 냉동창고, 저온창고, 작업장을 갖췄다.
벼랑산 마을은 봄에는 취나물채취, 여름엔 물놀이, 가을엔 곶감깍기, 겨울엔 된장담그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 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지난달 29일 논산 양촌면 오산리 ‘햇빛촌 바랑산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주공은 이날 5000㎡의 부지위에 개장한 햇빛촌 바랑산 사계절 체험장(☎ 041~741~2900)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농번기 일손돕기, 지역 특산물인 곶감 선물하기 등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공은 마을주민 70% 정도가 독거노인이란 점을 감안 직원들에게 각종 참여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주공관계자는 “비록 작은 힘이지만 자매결연으로 농촌에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이러한 행사가 연말에만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닌 생활ㆍ문화 운동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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