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응급센터 정용택 응급실장 팀이 응급센터 환자 100명(실험군 50명, 대조군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료과정 설명을 듣고 불안감이 감소됐다는 환자가 50%로 나타났다. 이어 통증 감소 감소가 36%, 확실한 진단명 8%, 병원의료진의 신뢰 6% 순이었다.
정용택 응급실장은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응급실에서 제공하는 진료과정 설명이 환자의 불안감 감소에 많은 영향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며 “무엇보다 진료 전 진료과정의 충분한 설명이 환자에게 절실히 요구된다” 고 말했다./조양수 기자 coolj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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