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앤씨바이오, 지앤씨바이오생명공학연구소 김고성 대표이사(사진)는 친환경 신물질인 GNC(Green Natural Clean)를 이용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농수축산업 현장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친환경적인 제품
그는 특히 “앞으로 인간에게 닥칠 큰 재앙은 환경 때문에 온다는 것을 염두하며 오염된 물, 토양, 공기의 원상회복이 시급하다는 생각으로 GNC를 생산했다. GNC는 지구환경을 원상태로 복원해줄 ‘꿈의 물질’이다”라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제품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농업을 비롯해 수산업, 축산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농가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소독제와 AI치료제, 브르셀라병 치료제에서부터 신소재 개발에 이르기까지 GNC의 적용분야를 계속 넓혀 나가겠다는 김 대표는 지앤씨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는 국ㆍ내외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고성 대표이사는 “올해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시장판매를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과 유럽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석해 제품설명을 마친 상태다. 오는 2011년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업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기군 송원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1992년부터 지역에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연기 =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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