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11월 업황BSI는 제조업(10월 68→11월 59)이 전월에 비해 큰 폭 하락했고 비제조업(66→62)도 감소했다.
자금 사정 BSI는 제조업(75→72) 및 비제조업(68→63) 모두 하락했다. 12월 업황전망 BSI는 제조업(11월 71→12월 57)이, 비제조업(66→62)도 전월보다 큰 폭 하락했다.
자금사정 전망BSI는 제조업(82→70), 비제조업(70→65) 모두 상당폭 하락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매출감소,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 등 기업들의 외부자금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금융기관들도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해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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