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데이는 노사상생경영으로, 매년 각종 시상에서 우수한 노사화합 사업장인 아모레의 특별한 이벤트다.
이날 토탈 뷰티 솔루션 숍인 아리따움 직영 매장에서 열린 행사는 노사가 함께 소비자들에게 샘플을 나눠주며 매장의 판매 활동을 지원했다.
윤현철 대전지역사업부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활동을 펼침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로21주년을 맞이하는 아모레퍼시픽 노조는 1991년 이후 무분규가 없었고, 2008년 단체협상에서도 무교섭 타결하고 임금인상을 회사에 일임하는 등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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