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원 관계자들이 6일 오후 3시 대덕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대전문화원의 새로운 역할 찾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 자리에 모인다.
이날 이종인 한국문화행정연구소 소장의 ‘지방문화원의 주체적 기본 역할’이라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5개구 문화원 사무국장의 사례발표, 멘토 패널 토론 등이 이뤄진다.
각 사무국장의 사례발표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문화원의 역할(지하영 동구문화원 사무국장)’▲‘원도심 문화 활동을 통한 대전중구 문화활성화(최창희 중구문화원)’▲ ‘지역주민의 문화메카 문화원(송재민 서구 문화원)’ ▲‘문화공간으로의 문화서비스(이춘아 유성문화원)’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서 문화원(임창웅 대덕문화원)’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멘토 패널로는 강진갑 외국어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문옥배 음악평론가, 신동호 리서치 21 대표 등이 참여한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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