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원장은 2
▲ 최문기 원장 |
최 원장의 이 같은 자신감에는 지난 2년간의 성과가 밑바탕에 깔려있다.
연구개발 부문의 성과를 보면, ▲세계 최초 와이브로 에볼루션 시스템 개발 ▲세계 최초 3Gbps급 무선전송기술 개발(놀라, NOLA) ▲지상파 DMB 기술, 국제표준 채택 ▲세계 최초 투명 스마트 창 기술 개발 ▲4세대 이동통신 3GPP LTE 기술 개발 ▲컴퓨터그래픽(CG) 기술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경영성과 부문에서는 ▲2009년 1000억원 규모의 정부출연금 확보 ▲최근 연구생산집적시설 유치 ▲ETRI 직원의 5년 근무, 6개월 중소기업 파견 정착 ▲올해 4개 연구소 기업 창업 등이 손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지상파 DMB 기술의 세계시장 진출, 놀라 기술의 국제표준 등록을 추진한다.
또한 비너스 블루기술 개발 및 블렉서블 염료감응 태양전지 기술 개발 등 차세대 신성장동력 분야 신산업 창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영측면에서는 비전 2020을 마련, 연구원 조직을 융ㆍ복합기술 개발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부문별 미래기술연구부를 운영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구축했다.
최문기 원장은 “세계 1등 기술 연 3건과 국제표준특허 연 15건, 전체 예산의 15%를 기술료 수입으로 획득 등 3대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