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141억3900만원을 들여 내년부터 공급하는 대덕특구 1,2단계 산업용지에 기업을 유치, 398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것을 비롯해 ▲콜센터 1000명 ▲소상공인 창업지원 1000명 ▲지방기업 고용보조금 지원 160명 ▲청년인력 해외 취업지원 150명 ▲청년일자리 박람회 500명 등의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또 취약계층 중심의 비정규직 채용 213명을 비롯해 대학생 아르바이트(270명), IT도우미 지원사업, 사업체 기초통계조사요원 운영(526명), 복지시설 확충 및 기능보강 사업(154명) 등을 통해 고용 창출이 이룰 계획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 들러 일본 출장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대전의 노인인구가 8%인 반면 후쿠오카의 노인인구는 24%로 일할 인력이 그만큼 부족한 게 일본의 현실”이라며 “이를 활용해 지역의 젊은 인력이 일본으로 진출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종명 기자 park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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