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방위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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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방위 일자리 창출

  • 승인 2008-11-24 00:00
  • 신문게재 2008-11-25 8면
  • 박종명 기자박종명 기자
대전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업무와 연계해 모두 8065명의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141억3900만원을 들여 내년부터 공급하는 대덕특구 1,2단계 산업용지에 기업을 유치, 398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것을 비롯해 ▲콜센터 1000명 ▲소상공인 창업지원 1000명 ▲지방기업 고용보조금 지원 160명 ▲청년인력 해외 취업지원 150명 ▲청년일자리 박람회 500명 등의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또 취약계층 중심의 비정규직 채용 213명을 비롯해 대학생 아르바이트(270명), IT도우미 지원사업, 사업체 기초통계조사요원 운영(526명), 복지시설 확충 및 기능보강 사업(154명) 등을 통해 고용 창출이 이룰 계획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 들러 일본 출장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대전의 노인인구가 8%인 반면 후쿠오카의 노인인구는 24%로 일할 인력이 그만큼 부족한 게 일본의 현실”이라며 “이를 활용해 지역의 젊은 인력이 일본으로 진출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종명 기자 park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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