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계룡시 현대정형외과와 천안시 예일병원, 부여군 부여신경외과 등 3곳으로 보훈청은 그 동안 위탁 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지역과 이용 환자가 많은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위탁진료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보훈청은 이번 추가 지정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시설을 갖춘 가까운 병원에서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훈청은 그동안 관내에 모두 6개의 위탁병원을 지정·운영해 왔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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