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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연료절약형 하이브리드 화목보일러 출시

승인 2008-11-23 00:00
신문게재 2008-11-24 8면

윤희진 기자

귀뚜라미그룹(총

괄대표 김규원)가 연료절약형 하이브리드 화목보일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장작, 조개탄, 석탄, 가연성 쓰레기 등을 연소시키는 화실과 기름을 연소시키는 화실이 분리돼 그을음 등에 의한 열 교환 능력 저하가 없어 열손실이 적다.

특히, 화목 연소실이 횡형 3PASS 연소방식으로 열교환기를 세 번에 거쳐 나가는 방식으로, 기존의 일반 화목보일러에 비해 열효율이 높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 화목 투입구와 연소실이 커서 하루 2회 정도만 나무를 투입하면 하루 난방을 할 수 있고 연소실 안에 물이 흐르는 수관 로스톨(연료받이)을 적용, 장작과 조개탄, 석탄 등의 연료 연소가 가능해 농어촌에 적합한 보일러다.

과열안전과 동파방지, 저수위 조절 기능 등의 자동제어 콘트롤이 있어 안정성을 높였으며, 보일러 내의 수온을 감지해 자동으로 공기량을 조절해줌으로 한번 투입한 땔감이 장기간 서서히 연소되어 연료 절감은 물론 편리성을 강화하였다.가격: 190만원대/문의: 158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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