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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봉사단체와 백목련회, 중부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들에게 갈비탕을 대접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은 특히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박성호, 김대범 등의 팬사인회와 대전 출신 가수 안동춘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잔치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은구 관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꽃피는 작은 사랑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다”며 “오늘 이웃돕기 후원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오늘 좋은이웃되기 운동을 통해 얻어진 기금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연탄과 김장, 양곡, 난방품 등을 사서 나눠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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