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주관 제3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재)장애인기업종합센터 안대영 대표가 장애인기업 지원 유공자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김현미 그린주(주) 대표가 모범장애경제인으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지역에서는 당진산업 윤정순 대표가 모범장애경제인으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창업경진대회 관련 시상에는 위즈커뮤니케이션즈 임현수 대표가 Flex 기술을 활용한 지식기반 소셜네트워크 및 실시간 검색 서비스 아이템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홍석우 청장은 “장애인기업 육성은 장애인들의 저소득 계층 고착화를 막고, 의존형에서 생산형 복지체제로 전환하는 길을 여는 것”이라며 “3만2000여개 장애인기업이 당당한 경제주체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자긍심을 높여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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