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국병원은 지난 16일 병원 내에서 작은 음악회로 환우 위로잔치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19일 오전에는 동구청장실에서 동구에 소재한 어려운 단체, 지체장애인 협회 등 8곳에 성금을 전달했다.
병원 측은 이어 오후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갖고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임병도 원장은 “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이 더욱 절실하다”며 “불우한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는 활동을 더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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