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가 시작됐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협회장을 맡고 있는 유광운 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를 보인 18일 서구 기성동 저소득 가정 17세대에 4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유광운 관장은 송정헌 기성동 주민센터 동장과 연탄전달식을 가진후 기성동 부녀회와 기성동 주민센터, 관저 1,2동, 적십자, 관저 2동, 부녀회. 관저1.2동 복지만두레 자원봉사자들과 배달에 나섰다.
유광운 관장은 “2008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지난 4일 연탄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후원으로 이뤄졌다”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송정헌 기성동장, 고명길 주민자치 위원장, 최성림 통장 협의회장, 김갑중 복지만두레회장, 한원교 노인회 총회장, 차영미 기성동 부녀회장, 김재환 기성동 농협 조합장, 장미연 서구의원, 김영환 바르게 살기 위원회 부위원장, 백근창 관저1동 복지만두레 회장, 전형덕 관저2동 복지만두레 회장, 백은정 관저1동 적십자 회장, 김정숙 관저2동 적십자회장, 이영규 변호사, 김효수 관저2동 부녀회장, 한익수 한마음노인대학회장 등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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