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새마을회 한창숙 회장과 회원들은 18일 서산시 1호 광장에서 ‘모아보자’ 국민대행진을 시작했다. |
18일 도내 시군지회별로 전개된 경제살리기 국민대행진은 리플렛, 현수막 등을 통한 대시민 가두 캠페인과 이벤트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100만 희망담기’ 저금통 릴레이 운동을 추진해 범국민적인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충남도새마을회는 캠페인 첫날인 이날 서산시 1호 광장 일대에서 한창숙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100만 희망담기’ 저금통 릴레이를 시작으로 도내 일원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창숙 회장은 “100만 희망담기’ 저금통 릴레이 운동은 10만개의 저금통을 우선 제작해 시도 15개 새마을조직을 통해 배부하고 각급 기관·단체와 기업의 동참과 온라인(다음 카페)상의 네티즌들의 참여로 연결해 목표치인 100만개의 저금통을 채워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새마을회의 모금 전액은 시군구 지역단위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영세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며, ‘돼지 저금통 모으는 날’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