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Yellow Sticker Campaign)는 학대로부터 모든 아동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Yellow ribbon sticker’를 컴퓨터, 문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간호사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 리플릿, 차량부착용 스티커, 포스트잇 등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또 내원객들에게 아동학대의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송재금 간호사회장은 “간호사들이 아동학대를 국민의 중요한 보건문제로 인식하고 아동건강과 권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아동학대에 대한 새로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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