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올해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 같은 수상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철도 양대 기관은 동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철도시설공단의 경우 6시그마 혁신기법 도입을 통한 프로세스 개선으로 3805억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사회가치혁신부문에서 고객만족부문 대상도 동시 수상한다.
코레일은 공사전환 후 기업형 체제로의 성공적 전환과 강도 높은 경영품질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로 다섯번째 경영품질 종합대상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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