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두리중학교(교장 전상현)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언론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08년 전국 학교신문 공모전에서 ‘대전두리환경신문’이 우수상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력 개발과 교우간의 협동심을 고취한 우수한 신문을 발굴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대전두리환경신문은 환경체험단의 활동에 대한 정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리중은 지난해부터 대전두리환경신문을 발간해 1000부씩 3회 발생했으며 학생과 학부모에서 2400부, 지역기관 및 지역민에게 600부씩을 배부했다.
두리중 관계자는 “지난해 대전시청 지원 환경시범학교 운영과 지난 3월 1일 환경부 지원 현장 환경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정이 수상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살리는 신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전국 학교신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프레스 센터에서 열린다./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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