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단장 윤형모)는 22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NH농협 2008~2009 V-리그’ 개막행사에 ‘원더걸스’의 축하공연과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단 치어리더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날 개막행사에서 원더걸스는 최신 인기곡 ‘Nobody(노바디)’등을 부르며 프로배구 개막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원더걸스는 특별 공연 이후 구단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삼성화재 블루팡스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삼성화재 배구단은 대전시내 140여개의 모든 초등학교에 3000만원 상당의 배구공을 증정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입장 관중 1000명에게는 구단 티셔츠를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도미노 피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삼성화재는 오후 2시 30분부터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개막전을 벌이게 되고 여자부 KT&G아리엘즈는 4시 30분부터 흥국생명과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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