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건설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께 모델하우스를 개관, 일반 분양자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3.3㎡당 분양가는 700만 원에 공급될 전망이다.
중구 선화동은 대전역세권 개발과 은행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원도심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또 대전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동방마트 및 홍명상가 철거 등 도심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암 에버드림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갤러리아 동백점 등 유통상권과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아파트 주변에 호수돈 여자 중·고, 중앙 중·고, 대성 중·고, 충남 여자 중·고, 대전여자정보고, 대전중앙여중 등 10여 개의 학교가 밀집해 학군이 뛰어나다.
현암건설 이정숙 사장은 “최근 도심권 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심부격인 중구 선화동에 새로운 패션형 아파트를 선보이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암건설은 지난 1992년에 설립돼 가오지구 택지개발조성공사, 대전지하철 1-4공구, 충남대병원 암센터 신축공사, 인천 평생학습관 신축공사, 낭월지구 토지구획정리공사, 충남도 외국어 교육원 신축공사 등 굵직한 대형공사를 시공하는 등 견실시공을 인정받고 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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