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개국 이후 지난 19년간 하루 24시간 오직 복음과 찬양의 메시지를 전한 대전극동방송은 청취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음악회를 갖게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초청된 라브르드비는 곽기종 선교사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발굴해 훈련시킨 인기가수로 이번 공연에서 아프리카 토속 음악과 한국어 찬양을 연주했다.
이날 사랑의 음악회에는 얼마 전 한밭제일교회에서 작곡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석균 전도사,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부른 인기가수에서 찬양사역사로 변신한 김종찬 전도사, 회복 21 사역을 이끌고 있는 최미 사모, CCM 아티스트 Time, 크리스찬 수퍼모델 박둘선, ‘KTF 쇼를 하라’ CF 스타 서단비 가 출연해 자신들의 삶에 역사하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간증했다.
정찬덕 지사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의 기독교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청취자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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