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선화동 도청 뒤편에 위치한 만불선원은 매주 금요일마다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배달해주고 목욕봉사와 청소. 상담 봉사를 아끼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사활동외에도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불교조계종단으로부터 인가된 대전불교대학 강의가 1년과정으로 개설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매주 진행되고 있다.
또 매월 음력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는 가족법회인 신중기도법회가 열리고, 오후 8시 반부터 10시 반까지 ‘다라니독송법회’가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어 신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대전약사불자회’ 법회가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열리고 매월 지장재일(음력 18일)마다 관음재일(음력 24일)법회가 상시 열리고 있다.
만불선원 주지 선오스님은 초,중,고 청소년단체인 사단법인 대전파라미타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명실상부 대전지역의 중심사찰로 거듭나며 봉사와 대사회 참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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