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은 시설환경미화, 주방봉사 등을 하면서 윗 어른에 대한 공경심, 효도정신 함양, 협동심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길러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출발을 준비토록하고 있다.
폴리텍 대학은 특히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3만27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폴리텍 대학은 소그룹별 지도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저녁 늦게까지 학습을 하면서도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학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동아리의 김영채 지도교수는 “사회적으로 나눔의 정서가 메말라가고 있는 시기에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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