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신설된 2TV 저녁 8시 뉴스타임은 오후 8시 25분부터 40분까지 홍정표 기자(사진)의 진행으로 방송되며 20~40대 여성을 겨냥한 ‘젊은 뉴스’‘생활경제 뉴스’를 구현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이영애의 이슈와 현장’은 ‘시사포커스 이슈 & 현장’으로 타이틀을 바꾸고 박종오 앵커가 진행을 맡게 됐다.
또 이번 가을 개편에선 매주 일요일 오전 8시10분부터 9시까지 1TV를 통해 첫 선을 보일 ‘테마기획 공감’은 손지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지역의 음식문화와 문화계 소식을 망라한다.
매일 오후 5시 40분부터 20분 동안 방송되는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생방송 ‘따따부따’는 생방송 ‘540스튜디오’로 타이틀을 바꿨으며 유쾌한 건강생활 정보를 담게 됐다.
아침마당 ‘여기는 대전입니다’는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시간대를 옮겼으며 김연선, 최연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행복한 가정, 지혜로운 삶의 얘기들을 전달한다.
길환영 KBS 대전총국장은 “이번 가을 개편은 프로그램의 공영성 강화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아젠다 형성, 품질 향상을 위한 제작 자원의 효율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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