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Water+’는 ‘Green(공공서비스 확대)’, ‘Blue(지속성장 실현)’. ‘White(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세 가지 중점 물 관리 방향을 뜻한다.
‘Green water’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등 물로 인한 재해방지와 안정적 물 공급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다는 것이다.
‘Blue water’는 댐과 수도시설을 활용한 소수력, 태양열, 풍력 등 청정 에너지 개발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축적된 물 관리 기술력을 활용해 민간과 공동으로 세계 물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내용이다.
‘White water’는 경영 투명성 확보, 조직구조 슬림화, 조직 효율성 배가 등을 담고 있다.
김건호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선진화 도약에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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