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N 프라자는 의료기기 구입전용 카드인 하나N 클리닉케어카드와 닥터클럽 대출 등 의사 전용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원 예정의는 사이트를 통해 성형, 치아교정 등 의료보험 비적용 진료비 결제를 위한 의료금융서비스 제휴 병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N 클리닉케어카드는 개원의사가 50만원이상 의료기기, 소모품을 구매할 때 별도 할부 수수료 없이 5~10개월간 장기분납혜택을 제공한다.
하나N프라자 개업 예정의가 의료금융서비스 제휴 병원으로 가입할 경우 내원 환자가 신용카드나 대출을 통해 의료비를 결제할 수 있다.
신용카드의 경우 50만원 이상의 비급여 진료비 결제 시 6~10개월간 수수료 없이 장기분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진료비가 100만원 이상일 경우는 하나N 라이프케어론을 받아 최대 24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다. 납부기간을 6~10개월로 할 경우 무이자로 금융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의료금융서비스는 고가의 비급여 시술에 대한 도움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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