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오후 2시 대덕구 연축동 본사 콜센터 전용건물에서 ‘K-water 고객센터 개소식’을 갖고, 전문상담원을 통한 상담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합콜센터 구축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1577-0600 전화 한 통으로 K-water가 수탁관리 중인 13개 지방상수도의 누수, 계량기 이상, 검침, 요금수납 등 각종 수도서비스 민원 및 이용문의 등에 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water 관계자는 “획기적인 서비스 강화와 수도서비스와 관련한 전화상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1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며 “국내 최초의 전국단위 수도시비스 민원상당 전문 콜센터”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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