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표 사장 |
홍 사장은 이날 오후 대전 기술본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 “국민과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한 전제 조건은 법과 제도의 정비”라며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부지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제로 제정해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312개소의 저수지를 지역 주민을 위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사장은 또 “수산 분야의 농식품부 통합에 따라 어촌ㆍ어항의 체계적인 이용 관리를 통해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촌공사를 농어촌공사로 개명토록 ‘한국농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개정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대전 기술본부 일선현장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한 뒤 농어업 경제난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최두선 기자 cds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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