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아리엘즈 배구단 지난 12일 출정식 가져

승인 2008-11-13 00:00
신문게재 2008-11-14 14면

이시우 기자

KT&G 아

리엘즈 배구단이 지난 12일 대전 스파피아호텔에서 2008~2009시즌 출정식을 갖고 올시즌 우승을 장담했다.

박삼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출정식에서 김일종 KT&G본부장은 “지난 시즌의 성적을 통해 얻어진 자신감과 보다 끈끈해진 선수단의 결속력에다 올시즌 강력한 공격력을 더해 올해 분명 더 큰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삼용 감독도 “올해는 반드시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짧지만 강한 의지가 담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KT&G 아리엘즈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와 개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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