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희망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12일 동대전농협에서 열려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하고있다./손인중 기자 dlswnd98@ |
행사는 고향생각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대전농협이 공동으로 개최해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김장축제는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시청임직원, 농협 관계자 등 모두 150여명이 참가해 20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300여가구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정애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불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홍숙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사랑의 김장축제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생각주부모임은 관내 10개 지역농협에 5183명 회원으로 구성됐고 농가주부모임은 8개 지역농협에 442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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