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수신은 일부기업의 운영자금 인출, 주식형 펀드 환매 등으로 지난 8월 5889억원에서 9월 -6354억원으로 감소로 전환됐다.
여신은 상호금융 부동산 담보대출 증가세 둔화 등으로 2405억원에서 2230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주요기관별 수신은 신탁사는 기업의 자금 인출로 6136억원에서 -4954억원으로 감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운용사도 주식형 펀드 환매 등으로 -399억원에서 -3629억원으로 큰폭 줄었다.
지역별은 대전은 지난 8월 5182억원에서 -6750억원으로 큰 폭 줄었고 충남은 707억원에서 396억원으로 증가세가 둔화됐다.
기관별 여신은 상호저축은행의 신규대출이 부진해 -35억원에서 -154억원으로 감속폭이 확대됐다.
대전은 702억원에서 688억원으로 충남은 1703억원에서 1542억원으로 모두 증가폭이 감소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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