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선 김장철 성수품인 무, 배추, 고추, 마늘, 젓갈을 비롯해 한우, 인삼, 사과, 배 등 도내 각 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60개 품목을 시중보다 20~40% 정도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축사에서 “농업인 판로 확보를 위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농산물 홍보와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농업도 위상에 걸맞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일과 5일에도 서울 노원구 노해근린공원과 7일~9일 부천시청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6억4000여만원을 판매했으며, 14일과 15일에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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