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5일 오후 7시 30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특설무대에서 선수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08-2009시즌 출정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지난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물 상영과 구단 치어리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수와 시민의 만남,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시즌 개막을 축하하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수들은 지난 시즌 우승에 이어 올해도 멋진 경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게 된다.
삼성화재 배구단 관계자는 “출정식에 앞서 지난 해 1,2위 팀이 맞붙는 프로배구 최강전을 진주에서 벌이고 이뤄지는 행사여서 조금 늦은 시간에 마련됐지만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2일 라이벌 천안 현대스카이워커스를 대전충무체육관으로 불러들여 V리그 개막전을 갖는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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