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본부 등 15개 재난 예방 유관기관 및 자율방재단,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지방기상청의 박찬귀 주무관을 초빙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라는 제목으로 실시되며, 겨울철 대표적인 대설, 한파, 지진 등 자연재난의 유형과 대피요령 등을 교육한다.
구 관계자는 “재난 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재난발생시 임무와 조치사항 등을 협의해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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