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9일 이같은 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기능과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터 전국 12개의 각 시ㆍ도 지사를 8개 지역에너지센터로 통합하고, 이를 총괄하는 지역전략실을 신설,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 에너지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종전 대전ㆍ충남지사는 충북지사와 통합해 충청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로 확대 개편된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체 정부협약제도(NA), 에너지경영시스템(EMS), 탄소시장 및 배출권거래 관련 산업 육성, 온실가스 감축컨설팅, 탄소중립 및 탄소캐쉬백제도,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 할당제(RPS) 등 새로운 영역의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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