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하반기 성금지원

승인 2008-11-06 00:00
신문게재 2008-11-07 23면

한성일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는 6일 사랑의 열매 하반기 지원사업으로 46개 사회복지기관에 4억79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지난 7-8월에 공모를 통해 지원신청을 받은 주말복지사각지대보호사업, 어린이도서관지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단체 기능보강사업 등 4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정순훈 회장은 “하반기 기획사업에서는 노인, 아동, 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가 중단되는 주말에 급식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원이 미약하거나 부족한 분야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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