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대전여류수채화협회전에는 17명의 작가가 참여해 정물에서부터 풍경, 인물 등 다양한 소재로 저마다의 개성이 담아 선보인다.
특히 수채화가 주는 영롱한 색감은 보는 이들을 작품 속에 빠져 들게 한다.
노덕주 대전여류수채화협회장은 “여성 수채화가들이 그려낸 다양하고 수준높은 수채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여류수채화협회는 지난 2006년 창립해 현재 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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