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 차관은 “충남도교육청은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 혁신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교과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저력있는 교육청”이라며 “교육감 부재 중에도 실ㆍ과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한석수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충남 교육발전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충남교육청이 그동안 교육행정에 많은 발전을 이뤄냈지만 일선 인사행정의 불공정성이 이번 사태로 드러났다”며 “충남도교육청 간부들이 뼈를 깎는 자성과 함께 업무추진에 있어 투명하고 엄정한 일처리를 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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